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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제 부상’, 최다골 기록 갱신 물거품 되나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09 0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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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을 노리고 있는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바이에른 뮌헨)가 네덜란드-우루과이 전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등 부상을 당한 미로슬라프 클로제 / 사진= 피파 공식 홈페이지>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클로제가 우루과이와의 3-4위전에 부상으로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독일 대표 팀의 한시 클리크 코치는 "클로제는 현재 등 부상 중이어서 3-4위전에 결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에 도전했던 클로제는 기록 달성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클로제는 월드컵 통산 14골을 기록 중이다. 브라질의 호나우도(SC 코린티안스, 15골)에 이어 게르트 뮐러(독일)와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클로제는 2골만 더 넣으면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클로제는 지난 8일(한국시간) 스페인과의 준결승에서 골을 터트리지 못해 남은 3-4위전에서 기록 달성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였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오는 11일 클로제가 속한 독일은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3-4위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