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순창장류연구소와 일본의 나고야 대학이 본격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순창장류연구소는 이와관련 나고야 대학과 지난 6일 양 기관 대표간 협약서에 서명날인 후 우편교환을 통해 서면협약을 맺었다.
나고야 대학은 일본 7대 국립대학의 하나이며, 노벨물리학상과 화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순창장류연구소와 5년 넘게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는 아이치현식품공업센터와는 이미 활발한 상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교류내용은 공동연구, 기관간 연구원 교류,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지식정보 공유 및 교류를 통해서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나고야 대학측의 석․박사 학위과정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교류관계를 통해 일본과 순창의 지식을 공유하고 장류기술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 또한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교류협정을 측면에서 지원했던 메이조 대학 카토교수는 교류 협정의 일환으로 ‘발효관련 미생물의 분자 생물학’이라는 주제로 조만간 순창장류연구소를 방문해 연구발표와 상호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계획을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순창군은 향후 이번 협정을 통해 장류연구소가 R&D(연구개발)를 위한 다양한 교두보를 마련해 일본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장류산업이 한층 더 연구적인 측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