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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순이익 10% 지역사회 환원”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7.08 18: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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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도민의 은행으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당기 순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북은행은 도내 14개 시·군 및 교육청과 연계해 1지점 1농촌마을 결연 후 봉사활동 및 경로 위안 행사, 다문화 가정 친정부모 초청 행사 및 다문화 가정 특별금융상품 출시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10월은 봉사의 달

전북은행은 매년 10월을 ‘전북은행 봉사의 달’로 정하고 모든 직원이 도내 사회복지 시설 및 농촌마을을 방문해 하루 5시간 이상 의무 봉사활동을 한다.

도내 도서지역 어린이와 불우시설 어린이를 초청해 프로농구나 프로축구 경기를 무료로 관람시켜 주는 이벤트도 기획했다. 방학기간에는 청소년을 위한 록페스티벌을 열어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도모키로 했다.

재래시장 장보기와 환경정화운동, 소년소녀가장 돕기, 무의탁 홀로 사는 노인 행사, 설. 추석 쌀 나눔행사, 고객 또는 도민 초청 열린음악회 개최 등도 정기적으로 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도내 14개 시·군 및 교육청과 연계해 1지점 1농촌마을 결연 후 봉사활동 및 경로 위안 행사, 다문화 가정 친정부모 초청 행사 및 다문화 가정 특별금융상품 출시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또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학재단도 설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 때 이들 사업을 관장하고 추진할 지역공헌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비인기 종목 후원

전북은행은 비인기 스포츠 중의 하나인 핸드볼팀을 후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핸드볼 수준은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있을 정도로 높지만 다른 스포츠에 비해 관심과 지원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북은행은 정읍시청 핸드볼팀 후원금과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지난해 1억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은행은 이익금의 사회환원 및 지역기여사업 차원에서 이 같은 후원을 한 것.

지난 2001년부터 매년 75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는데, 이 기금은 교육환경개선 및 인재육성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정읍시청 핸드볼팀후원도 매년 30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전용상품으로 지원

전북은행 지난해 말부터 저소득층 지원형 상품인 행복키움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2010년 6월 말 기준으로 1020명의 저소득층이 전용상품에 가입되어 있다.

이 상품은 일을 통한 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산형성을 원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가운데 일부를 저축할 경우 일정액을 매칭펀드로 지원하는 자산형성 저축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전북도청에서 가입대상자를 선별해 은행에 알려주면 은행은 서류심사 절차를 거쳐 저소득자에게 통장을 개설해준다.

예를 들어 행복키움통장 가입대상자가 매월 미리 정해진 적금을 불입하면 전라북도청 및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월 그 금액만큼 추가로 적금을 불입해주는 상품인 것. 이율은 연 4.65%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전라북도청,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라북도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희망드림 자산형성 저축 지원을 위해 공동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나섰다.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조건적인 금전 지원 방식이 아닌 자활의지가 있는 사람이 중산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인 만큼 부작용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