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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보다 못한 펠레, 독일 점쟁이문어 폴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08 17: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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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0 남아공국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이 독일에 1-0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독일의 점쟁이 문어 ‘폴(Paul)’의 예언이 또 한번 적중해 화제다.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 수족관에 사는 ‘점쟁이 문어’ 폴은 경기 하루전 스페인 국기가 붙은 상자와 독일 국기가 붙은 상자 중 스페인 상자 속에 있는 홍합을 집어 먹어 독일의 탈락을 점쳤다.

이에 독일 축구팬들은 폴의 예언이 틀리길 바랐지만 놀랍게도 예언은 족집게처럼 들어 맞아 이번 대회 조별리그, 16강, 8강, 준결승 등 모든 독일 경기 결과 맞추는 100% 적중율을 기록했다.

한편 파울이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 반해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중 한 팀이 우승할 것”으로 내다 봤던 브라질 축구 황제 펠레는 또 한 번 ‘펠레의 저주’를 실현시켜 체면을 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