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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남상태 사장 로비의혹 사실무근”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7.08 17: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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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남상태 사장 연임로비의혹’에 발끈하고 나섰다.

이번 로비설과 관련, 대우조선해양은 “남상태 사장이 협력업체로부터 비자금을 건네받아 정권 실세에 로비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은 일체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협력업체의 비자금 조성 여부는 자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일부 보도에서 거명된 정권 실세라는 인사가 자녀 명의로 당사 협력업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개인적 문제로 회사 측은 주식보유 경위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어 “대우조선은 작년 10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세계적 조선업체로 대외신뢰도가 가장 큰 자산”이라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향후 수주 활동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사실과 다른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회사의 명예와 신용이 훼손되고 수주가 중단되거나 취소되는 등 손실이 발생한다면 이에 대한 형ㆍ민사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