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상반기 외화증권 전년동기比 '결제액 4%↑ 투자잔량 3%↓'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7.08 14:29: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2010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내국인의 외화증권직접투자 결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결제금액은 58억8800만USD로 4% 증가했지만, 보관잔량은 111억500만USD로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 살펴본 결과 미국과 영국 등 ‘기타시장’을 제외한 ‘유로채’, ‘중국’, ‘홍콩’ 시장에 대한 투자규모가 감소해 글로벌 증시 약세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결제금액 17억8200만USD로 113%, 보관잔량은 13억3500만USD로 336% 증가했고, 또한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을 포함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지역 시장의 경우 결제금액은 5억8700만USD로 7238%, 보관잔량은 6억2500만USD로 1036% 증가했다.

반면, 유로채의 경우 투자규모 감소로 결제금액은 27억5400만USD로 36%, 보관잔량은 68억7300만USD로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국의 결제금액은 1500만USD로 29%, 보관잔량은 3300만USD로 43% 감소했으며, 홍콩의 경우 결제금액 4억7500만USD로 18% 증가, 보관잔량은 9억5500만USD로 47% 감소한 것으로 전했다.

2010년 6월 말 기준 예탁결제원을 통한 내국인의 외화증권 보관잔량은 111억USD로 지난해 6월 말의 114억USD에 비해 3% 감소한 상태다.

내국인의 외화증권 직접투자에 따른 증권 및 자금의 보관·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은 해외보관기관과 연계해 이머징마켓 등 서비스 제공시장의 확대, 외화증권 예탁결제 업무자동화 비율의 확대 등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