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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株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7.08 14: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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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철강 관련주들이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포스코(005490)는 전일대비 3.63%오른 4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하이스코(010520)와 현대제철(004020)은 전날보다 각각 1.92%, 0.85% 오른 1만8600원, 9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투자증권 김민수 연구원은 “2분기 원재료가격 상승했지만 제품가에 원가상승분을 반영하고, 수요산업 호조로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분기 철광석, 원료탄 계약 가격이 전분기 대비 각각 92%, 82% 상승했음에도 불구 5월 철강가격을 최대 25% 인상해 가격전가에 성공했다”며 “현대하이스코는 냉연 스프레드를 1만원 확대하고 자동차 강판 출하량 증가해 2분기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철강사들은 3분기 계절적 비수기를 맞겠지만 4분기에는 원료계약가격 하락과 동아시아 철강가격 강세에 힘입어 마진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