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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억 규모 제네릭 시장의 최대 수혜주는?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7.08 13: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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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년 제네릭 시장이 2800억 규모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8일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8품목의 오리지날 의약품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 시장 규모가 2800억 규모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과거 오리지날 의약품 특허가 만료될 때마다 제네릭 제품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확대돼 왔다.

교보증권 염동연 연구원은 이에 따라 동아제약(000640)과 종근당(001630)의 수혜를 예상했다.

염 연구원은 "동아제약과 종근당은 제네릭 생산 및 영업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제네릭 시장 기회를 잘 이용해 국내 리스크 장기화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두 업체의 선정 이유를 꼽았다.

특히 종근당은 하반기 B형간염 치료제 '헵세라'의 하반기 특허 만료에 따라 지난 1일 헵세라 제네릭을 출시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고혈압약 '코자플러스'의 제네릭으로 시장을 선점했었다. 이에 따른 제네릭 시장 기대감으로 종근당의 주가는 소폭 상승해 8일 오후 1시 58분 전일대비 2.11% 오른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동아제약은 전일대비 0.81% 소폭 하락하며 12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 제네릭[Generic]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카피약을 지칭하는 말로 최근 제약협회에서는 '카피약' 대신 '제네릭'을 공식용어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