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2일 화성공장과 5일 소하리공장에 이어 7일 광주공장에서도 계란 투척과 스프레이를 뿌리며 '노조 간부 확대' 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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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아차의 경우 181명 노조 전임자를 19명으로 축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노조는 2010년 임단협에 강화된 전임자 관련 요구안을 확정했다.
기아차 노조의 2010년 임단협 요구안에는 △현행 전임자 수 보장 △상급단체와 금속노조 임원으로 선출 시 전임 인정 및 급여지급 △조합에서 자체 고용한 채용 상근자 급여지급 △전임자에 대한 편법 급여지급 △조합활동 인정 범위를 대의원 및 각종 노조위원회 위원까지 대폭적인 확대 등 노조 전임자와 관련된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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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노조에 전임자 문제를 별도로 논의하자는 특별 단체교섭을 요청했지만 노조가 이를 거부함으로써 임단협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