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전수혜)는 7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 2층)에서 개최한 제1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여성기업인, 모범여성근로자 및 여성기업지원 유공자 52명을 포상했다.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 장관 및 청장표창 40명 등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국의 여성경제인, 여성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장, 여성단체장 등 관련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중소기업청장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여성경제인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으로서 여성경제인의 역할을 당부”했다.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은 전통식품인 김치를 제조·판매하는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가 수상했다. 유정임 대표는 2002년에 문화방송 주최 김치명인으로 선발된 바 있으며 2010년도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받아 전통식품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산업포장은 (주)오토오티오 김선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1998년 설립된 오티오티오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업체로 현대 기아차에 납품하고 있으며, ‘08년 898억원, ’09년 1,06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선현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제품혁신을 통해 무결점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여성경제인의 날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전신인 (사)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창립일(1995년 7월 6일)을 기념일로 지정·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로 14번째를 맞는다. 매년 여성경제단체장,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 여성경제인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여성경제인들의 대표적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