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탄소은행 추진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저탄소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09 탄소은행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4400만원의 탄소은행 우수아파트 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지난 2008년 환경부와 맺은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탄소은행 참여율, 탄소그린카드 발급률, 온실가스 감축률 등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특히 북구는 지금까지 탄소은행에 13,400여 세대가 참여하는 등 이산화탄소 2773톤의 절감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북구는 이번 지원받은 탄소은행 우수아파트 지원사업비로 관내 공동주택 중 탄소은행 가입 우수아파트를 선정해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의 LED전등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실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은행의 정확한 인식과 주민실천 유도를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