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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비응도동에 47층 호텔 들어선다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연계한 관광인프라구축 기대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7.07 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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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군산시 비응도동에 새만금․군산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국내 최고 47층 높이의 호텔건립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일 문동신 군산시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우디 S&C International Group 최고경영자인 사미어 바머, 김근영 부회장, Dar Al Salam Holding Group 사장 알리 와케디 등과 호텔건립 일정에 대한 회담을 갖고 2개월 이내 SPC설립과 본계약 체결 등을 하반기중에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6월 25일 사우디 S&C 인터내셔널그룹과 비응도내 컨벤션센터, 호텔 등 관광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 및 부지매매 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가계약상에는 비응도부지의 용도변경이 완료된 후 3개월의 협상기한을 통한 부동산 매매에 관한 본계약 체결 ?사우디 S&C의 3억원 보증금 예치 ?S&C의 관광단지 개발에 대한 군산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가계약 이후 군산시는 지난 5월 20일 익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비응도 호텔건립, 진입로 개설, 공원조성, 소방서 신축 등에 관한 17차 실시계획 승인을 끝으로 11개월간에 걸친 비응도 호텔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다.

앞으로 시는 관광호텔 진출입도로(844m) 개설 사업비를 경자청과 협의, 추경예산에 확보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2011년까지 모든 기반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2년까지 비응도공원내에 48,245㎡(14,620평) 면적에 사업비 28천만불(한화 3천억원 정도)을 투자하여 호텔, 컨벤션, 인공해수욕장, 아쿠아리움, 스파, 기타 스포츠 레저시설 등을 건립하게 된다.

군산시는 군산과 새만금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비응도호텔을 시발점으로 새만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레저시설이 앞다퉈 들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새만금과 고군산군도를 연계한 관광인프라구축이 활성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