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증권은 7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이자비용 감소, 국제가격 상승 등 호재로 3분기 이익 회복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삼성생명 매각(500만주, 5500억원)으로 자산처분이익이 발생했고 해외 바이오 법인인 인도네시아, 중국, 브라질 3사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해 순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CJ제일제당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원당가격, 환율, 라이신과 핵산가격을 꼽았다.
그는 “하반기 원당가격은 안정세가 예상되지만 환율은 최근 등락이 심해 중요 변수”라며 “돼지 사료에 필수적인 라이신은 육류 소비 증가로, 조미료 성분인 핵산은 경쟁업체 구조조정으로 각각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중국에 3000톤 규모의 설비를 증설하고 있기 때문에 2011년에는 라이신가격과 핵산가격이 소폭 하락할 것”이지만 “경쟁사의 공급 회복 속도가 느려 CJ제일제당의 매출액이나 이익의 감소는 미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