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은행주에 대해 2분기 실적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실적발표가 끝나는 8월이 투자에 나서기에 적절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은행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충당금 부담 감소, 기준금리 인상 등에 힘입어 은행의 분기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가의 선행성을 이유로 미리 은행주 선취매에 나서는 전략은 비용과 효용 측면에서 추천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충당금 부담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일부 감지되고 있고, 시기적으로도 2분기 실적이 8월 초까지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최종적인 숫자를 확인하고 은행주 투자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럽 PIIGS 국가들의 하반기 국채 원리금 만기 규모는 약 3040억 유로로, 약 63%인 1932억 유로 가량이 3분기에 몰려 있다”며 “월별로는 7월에 가장 많고 시장의 관심이 큰 스페인의 만기는 7월말 경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한달 동안은 투자보다 관망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