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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름없는 천사’ 3억3000만원 기부 선행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7.06 1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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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름없는 천사’의 아름다운 기부로 전남 영암지역 저소득층 3500여 세대에 쌀과 생필품이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영암군에 따르면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3억3000만원을 전라남도 공동모금회에 기부해와 기탁자의 뜻에 따라 2억2000만원은 영암군에 1억1000만원은 목포시에 전달됐다.

수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으로 영암 3354가구, 목포 2751가구에 택배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되고 있는 쌀과 생필품은 익명자가 저소득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달한 것으로 지역민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나눔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금까지도 많은 군민들이 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지만, 이번 익명자의 기탁을 계기로 우리 군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