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 동력,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2980억원을 증액한 5조5026억원을 편성해 6일 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4조4340억원보다 2804억원(6.3%) 증가한 4조 714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7706억원보다 176억원(2.3%) 증가한 788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경기회복과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재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중앙지원 사업비와 도비 부담액을 반영했다.
신설된 지역상생발전기금은 수도권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을 지방에 지원하는 것으로, 10년간 총 3조원에서 매년 3000억원의 재원 중 전남도에 232억원이 배정됐다.
추경에 반영된 분야별 주요투자사업은 일자리 창출분야의 경우 136억원으로 청년 등 미취업자를 위한 시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8억원, 시·군 중소기업 희망 청년인턴 프로젝트 6억원, 노인일자리 지원 9억원 등이다.
미래성장동력 확충분야는 165억원으로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사업 8억원, 대불산단내 지방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 17억원, 헬스케어 소재산업 시험인증 기반구축 15억원, 행복마을 한옥 보전 및 건립사업 30억원 등이다.
서민생활 안정 및 생산적 복지 실현 분야는 271억원으로 기초생활보장 급여 60억원, 장사시설 설치 26억원, 경로당 난방비 특별지원 76억원,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 육성 8억원,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구입 18억원, 방학 중 아동급식 6억원, 평가인증시설 인센티브 제공 35억원 등이다.
국제적 관광조성과 문화·예술·체육 진흥의 경우 361억원으로 2013 순천 정원박람회와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건립 관련 70억원, 박람회장 주 진입로와 디지털 관광안내 콘텐츠 개발 등 경관 개설사업 19억원, 저탄소 교통수단 확충을 위한 전기차·마차·우마차 구입 운영 등 슬로시티 관광 자원화사업 2억원 등이다.
친환경농업 육성과 살기좋은 농어촌 건설의 경우 876억원으로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76억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55억원, 농어촌 주택개량 융자금 42억원, 참조기 양식산업 연구센터 건립 20억원, 전복산업 연구센터 건립 20억원 등이다.
이밖에 생태하천 조성사업 82억원, 소하천 정비 82억원,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147억원, 안전한 보행사업 조성 39억원,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35억원, 재해위험 하천 정비 20억원, 지방하천 살리기 20억원, 환경산업 종합기술 지원센터 건립 30억원, 하수처리장 확충 11억원 등 총 330억원이 지역SOC확충 관련 사업에 투입된다.
송영철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안이 확정되면 일자리 창출, 미래성장동력 확충 및 지역경제 살리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 SOC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