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조석래 전경련 회장 전격 사의…담낭종양 원인

박지영 기자 기자  2010.07.06 14:44:2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6일 사의를 표명했다.

강신호 회장의 뒤를 이어 2007년 3월 제31대 전경련 회장에 취임한 조 회장은 2009년 유임돼 내년 2월까지 잔여임기를 남겨둔 상태였다.

   
▲조석래 회장
 
조 회장은 이날 오후 회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그 동안 재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최선을 다하고자 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주어진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전경련 회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공식 발표했다.

조 회장은 또 “전경련이 한국 경제 도약의 구심체 역할을 지속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이 회복되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효성그룹 측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5월 건강 정기검진에서 담낭 양성종양이 발견돼 종양제거수술 후 입원치료 중이다.

한편, 전경련은 조 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곧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사 및 재계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 회장을 추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