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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사라장, 송유근’ 영재 육성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06 14: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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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방 자치 단체와 지역 기업이 힘을 합쳐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과학, 예술분야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사라장 / 사진= 사라장 공식 홈페이지>

 
 
과학, 예술 분야는 대표적으로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 분야이다. 따라서 해당 분야에 재능과 흥미는 있지만 가정 형편상 시도조차 못해보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선발하고 육성하게 된다.

수원시는 삼성전자·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민관산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예능 꿈나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저소득층 가정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필요한 재원 중 삼성전자가 우선 1억3800만원,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3000만원 등 총 1억6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희망자들은 파장동 소망지역아동센터 등 장안구 3개소, 세류동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국 등 권선구 5개소, 우만동 우만아이캔 지역아동센터 등 팔달구 3개소 등 모두 11개소에서 음악, 과학을 전문 강사와 삼성전자 석·박사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배우게 된다.

음악교실은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드럼 등 5개 악기를 대상으로 하며 악기에 따라 매주 1회 2시간씩 기초부터 맞춤학습까지 수준별로 가르친다.

과학교실은 월 1회 토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아동 수준에 따른 과학 도구를 활용한 실험 교육이 중심이 된다. 특히 과학교실은 방학을 이용해 연 2회 과학체험학습도 진행한다.

수원시는 음악전문 레슨강사와 삼성전자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질 향상을 위해 연 2회 교사지원 프로그램도 개최한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추가교육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음악, 과학 영재로 키울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수업의 종류를 좀 더 세분화해 더 많은 저소득층 영재 찾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씨와 최연소 박사학위에 도전하는 천재소년 송유근은 모두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을 받아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