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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빌딩 소방방재 시장 장악

동방전자산업, 화재 없는 안전한 낙원 실현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7.06 1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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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화재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세계적인 방재회사 타이코 인터내셔널(이하, 타이코)의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이사 리처드 켈러웨이(Richard Kelleway)는 “한국의 소방은 그 동안 많은 발전을 해 왔다"며 "이제는 화재피해가 대재앙으로 번질 수 있는 지하철, 문화재, 대형복합단지 등에 대한 소방시설 투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처드 켈러웨이 대표는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내 지하철, 문화재 및 초고층 빌딩 증축과 같은 국내 소방방재 시장 내 주요 이슈와 맞물려 국내 소방방재 서비스 시장의 트렌드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리처드 캘러웨이 대표이사는 타이코 한국 진출 10년 이래 한국의 소방이 많이 발전했다고 언급하며, 한국 시민의 출퇴근수단인 지하철에 진압설비 연동 화재감지시설을 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였고, 문화재에도 화재감지시설을 설치하여 방화 및 누선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타이코의 한국 자회사인 동방전자산업㈜(www.dbefire.com, 대표 장성필)은 지하철 및 문화재, 대형복합상업단지 등에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특히 문화재의 경우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원형복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목조 건물 양식인 탓에 화재의 조기 감지가 필수적이다. 동방전자산업은 경복궁, 덕수궁, 종묘, 해인사 등의 주요 국내 문화재에 불꽃과 열, 연기 등 여러 종류의 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를 조기에 감지, 진압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해왔다.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같은 대형복합상업단지에는 웹모니터링 서비스를 도입하여 실시간 화재 감시가 가능하게 하였다. 국내 최초로 코엑스에 도입된 동방전자산업의 ‘웹모니터링 시스템’은 대규모 상업단지에서 서로 다른 제품이 적용되어도 다수의 관리실, 상황실, 방재실에서 웹 인터넷망을 통해 별도의 작업이 필요없이 실시간 감시기능을 제공하며, 화재가 발생하면 코엑스 내 주요한 곳에 설치된 웹모니터링 소방시스템을 통해 코엑스 내 어느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실시간으로 화재 장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관할 소방서인 강남소방서 내 모니터를 통해 화재감지가 바로 전달되어 실시간으로 화재를 감시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시스템은 소방서에서 정확한 화재 장소를 찾아 신속한 진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리처드 사장은 또한 앞으로 한국 건설사의 해외 프로젝트와 원전프로젝트 등을 돕기 위해 타이코의 각 지사와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문화재 프로젝트도 꾸준히 실행하여 한국의 뛰어난 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자회사인 동방전자산업은 본격적으로 초고층 빌딩 시대를 맞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의 초고층 빌딩 내 소방방재 시스템 확대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초고층 빌딩의 소방시설이 갖추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화재보가 없는 정확한 화재 감지와 사람들이 지상까지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조기감지 및 진압이다. 타이코는 이를 위해 최적의 화재 감지기 중 하나로서 복합식 CO기능 화재 감지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 타이코의 심플렉스 시스템과 웹모니터링 기술에 적절하게 혼합한 최상의 화재감지시스템을 통해 국내 초고층 빌딩 소방방재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처드 대표이사는 이에 덧붙여 “초고층빌딩 등의 대형건물이 속속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이에 대한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더욱 대두되고 있다”면서, “건물이 대형화됨에 따라 빠른 화재감지와 조기진압은 소방방재에 있어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소방덕목임은 물론이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소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그 어느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리처드 대표이사의 이번 방한은 순직 및 공상 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수여식 5주년 및 타이코의 한국 진출 11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리처드 대표이사는 “타이코는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와 뒷받침으로 한국의 소방발전을 도모하며, 순직 및 공상 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독거노인 소화기 기증 등의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소방의식이 더욱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소방방재기기 전문기업으로써 ‘화재 없는 안전한 낙원 실현’을 비전으로 다양한 소방방재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방전자산업은 타이코 그룹의 한국 자회사로서 1966년 설립되었으며, 1999년 타이코에 인수합병 후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소방산업 내에서 동방전자산업㈜는 한국의 대표 소방기업으로 소방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한국 최초로 지하철 진압설비 연동 소방시스템 설치를 추진하여 지하철 화재로 인한 대재앙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목조 문화재의 보호에도 적극 앞장서 한국의 대표 문화재인 창덕궁, 경복궁, 덕수궁, 종묘 등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