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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하락 '70달러 붕괴'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7.06 09: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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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두바이유가 연일 하락하면서 60달러대에 진입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날보다 0.64달러 하락한 배럴당 69.88달러를 기록, 70달러대가 붕괴됐다.

이와 함께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도 전날보다 0.18달러 소폭 하락한 배럴당 71.47달러로 7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의 결기지표 악화 소식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가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의 6월 승용차 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10.9% 증가한 것에 그쳐 지난 4월과 5월에 비해 성장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난 것.

현지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내 승용차 판매 증가가 둔화한 데는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중국 경제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출 기준을 강화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게 미국 달러화 강세도 유가 하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 하락한 유로당 1.25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