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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신한지주, IFRS도입 수혜 받을 전망”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7.06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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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증권은 6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2011년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SK증권 배정현 연구원은 “IFRS 도입으로 연간 4400억원에 달하는 영업권의 상각이 비용처리에서 제외될 것”이라며 “2400억원에 달하는 우선주 배당이 비용으로 포함돼 2011년 이후 연간 2000억원 정도의 이익이 증가될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2011년 신한지주의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 정도 올라가는 효과를 볼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신한지주의 우려감으로 작용했던 은행권 M&A(기업인수합병) 이슈에도 주가 프리미엄은 유지될 것”이라며 “은행권 M&A는 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자가 2년간 M&A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시가총액 기준으로 2위권은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이어 “신한지주의 지난 2분기 연결순이익은 5640억원 수준으로 당초 우려와는 달리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대비 0.03~0.05%포인트 감소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