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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농가피해 최소화

풍수해보험 등 지원 통해 자연재해시 농가에 도움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7.05 17: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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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이상 기온에 따라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농가들을 위해 각종 재해보험 가입시 지원에 나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수해, 냉해 등이 자주 일어나 농민들을 울상짓게 만들고 있다. 실제 올 4월 이상 저온으로, 완주군의 경우 노지 과수와 시설 원예농가를 중심으로 약 170ha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완주군의 경우 농가가 각종 재해보험 가입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풍수해보험 최초 도입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는 완주군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2,061세대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해왔다. 특히 6월에는 차상위계층 1,400세대에 대해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올해 들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시, 도비를 포함한 군비를 8,300만원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안전공제와 관련, 50%에 이르는 농가의 자부담에 대해 전액 군비로 가입해주고 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조그만 액수지만 가입비가 없어, 또는 시간이 부족해 각종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농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풍수해보험의 경우 앞으로 전 농가에 대한 지원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재원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