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디스플레이(034220)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패널 재고가 수급에 부담을 주면서 올 하반기 패널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연구원은 “2분기 LCD 산업 전체의 패널출하가 전 분기대비 10% 증가하면서 산업 내 패널 재고 수준이 정점에 도달했다”며 “3분기 패널출하량 증가율은 당초 예상했던 17%에서 9%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높아진 재고, 출하량 증가세 둔화 등으로 패널 수급은 완화와 3분기 성수기 효과로 인한 일시적인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4분기 재고조정 시기를 고려한다면 올 하반기 LCD 사이클의 약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패널재고가 감소하는 기간 동안 패널 가격 및 패널업체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