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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소나무산업 육성으로 녹색도시 메카 되나

오승국 기자 기자  2010.07.03 16: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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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읍시가 녹색도시로 자리매김되기 위해서는 소나무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달 6월 소나무 재배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읍소나무산업 발전방향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소나무는 애국가에 나올만큼 국가를 상징하는 나무로 우리민족의 정서와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국가자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시는 이미 단풍도시로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소나무 산업 육성을 통해 녹색산업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읍을 국내 소나무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구축에 나서 단계별 계획을 수립, ‘소나무 생산의 정읍화’, ‘소나무 가공의 정읍화’, ‘소나무 문화의 정읍화’를 목표로 소나무산업 육성에 나서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소나무의 종합클러스터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미래 임산자원의 확보, 한민족의 상징인 소나무의 상징도시로서 지역브랜드 제고, 단풍에 이어 나무도시로서의 명성유지, 향토자산을 통한 1․2․3차 융복합 지역전략산업의 육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읍의 소나무 재배면적은 500여ha, 600여 농가로 전국의 조경용 소나무 생산 면적과 생산액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소나무산업 육성산업’은 체계적인 산업화 전략이 세워져 있지 않아 향후 소나무를 활용한 각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