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루과이가 가나를 잡고, 4강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는 한국과의 경기에 이어 가나와의 경기에서도 행운의 신과 함께 했다. 가나는 경기 내내 불운에 시달렸던 반면 우루과이에는 행운이 계속 뒤따랐기 때문.
전반 여러 차례 좋은 슈팅을 날렸음에도 번번이 골문을 빗나가며 골 가뭄에 시달리던 가나는 전반 종료직전 겨우 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우루과이의 포를란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연장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연장 후반 15분, 가나팀의 아디야가 헤딩슛을 날렸지만 수아레즈가 고의적으로 손을 뻗어 공을 막는 상황이 연출됐다.
주심은 곧바로 수아레즈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페널티킥을 선언해 이대로 우루과이의 패배가 결정되는 듯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가나의 기안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실축으로 양팀은 승부차기에 돌입, 우루과이는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의 선방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