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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나무, 효능 뛰어난 천연 미백원료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7.02 0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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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모레퍼시픽은(대표 서경배) 충북괴산군과 ‘닥나무’원료 구매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7월2일 신풍한지마을에서 갖는다. 충북괴산군과 원료구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적인 재배과정을 거친 안전한 미백원료인 ‘닥나무’를 수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원료를 생산해 공급하는 충북 괴산군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1984년 천연 미백제TFT발족을 시작으로 원료 탐사를 위해 전국 산지를 찾아다니며 500여종이 넘는 천연생약재를 구해, 부위별로 추출∙분획해 검증하는 고된 과정을 반복한 끝에, 닥나무에서 추출한 카지놀 성분에서 지속적인 미백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좋은 원료 발굴을 위한 오랜 노력과 앞선 기술 덕에 아시아 여성의 가장 빛나는 피부를 위한 뷰티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설화수 자정라인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의 미백 기능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계약체결 이후, 닥나무가 필요한 제품의 원료를 모두 충북 괴산군을 통해 구매할 계획이다. ‘아리따운 구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지속가능한 원료구매 프로세스로, 이번 체결은 제주 동백마을의 ‘동백’, 전북 진안군의 ‘인삼’에 이은 세번째이다.

충북괴산군은 국내 한지원재료를 대부분 공급하는 지역으로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정지역이다. 닥나무는 국내에서 대량 재배되는 곳이 전무했으나, 충북괴산군에서 오랜기간 현지농가에서 대량 재배성공을 위한 최적의 농법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를 지역 특산물로 명품화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충청북도 무형문화재17호로 등록되어 있는 안치용 한지장이 직접 청정하고 질 좋은 닥나무 재배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도 시기별로 괴산군을 방문하여 닥나무의 재배기간, 수확시기, 재배조건에 따른 유효성분 변화 연구, 최적 추출법 및 안정화 연구를 병행해왔고, 이런 노력 끝에 충북 괴산군은2007년 닥나무 대량수확에 성공할수 있게 되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최상의 괴산 닥나무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을수 있게 되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부문 심상배 부사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차후 재배과정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원료의 재배·가공·운반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힘쓸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가 생산한 원료를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원료를 생산하는 생산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조화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