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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위탁가공용 원부자재 반출 제한적 허용

김동철 "남북경협 사업 정상화 방안 조속히 마련해야"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7.01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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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천안함 사건 이후, 정부의 대북교역 전면 중단조치로 인해 엄청난 손실과 피해가 예상되었던 대북 위탁가공업체들이 회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간사인 민주당 김동철 의원(광산갑)은 1일, 통일부가 지난 ‘5.24’ 조치의 하나로 중단시켰던 ‘대북 위탁가공용 원부자재’ 반출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동철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17일, 대북교역 전면 중단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북 위탁가공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6월 23일 통일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대북 위탁가공 업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철 의원은 “천안함 사건으로 인하여 막대한 손실을 감당해야 했던 대북 위탁가공 업체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기틀을 마련한 남북경협 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