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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재가치 재평가 '지금이 매수 적기'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7.01 1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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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이 2분기 실적 호조와 함께 M&A 과정 중 내재가치 재평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SK증권은 1일 현대건설에 대해 내재가치 재평가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매수' 의견을 내놓고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제시했다.

SK증권 박형렬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경쟁 건설업체 대비 탁월한 수주실적과 영업활동, 현금유동성 창출 능력 등이 이번 M&A과정에서 부각될 것"이라며“현대건설의 현재 주가는 내재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대건설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5.1% , 0.4% 증가해, 2조7975억원, 1543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일 것"이라며 "지난 2007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해외수주는 올 현재까지 UAE(아랍에미리트)원전, UAE 보르주, 싱가포르 쇼핑센터와 카타프 하트 오브 도하 등 총 51억달러에 이르고 있어 해외신규 수주로 인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한 올 한 해 현대건설의 매출액을 10조3000억원, 영업이익률은 5.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지난해 대비 양호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