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병종 전남 고흥군수는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5기 고흥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군수는 취임사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군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판단이 있었다”면서 “민선 4기에 추진해 왔던 지역발전의 기틀을 더욱 다지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꼭 성공하라’는 군민적 요청과 믿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출마 선언 시 “정책선거를 외쳐 왔지만 ‘네거티브 선거’로 흘러간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가하고 “이제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가는 군민 화합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군민들의 선택과 판단이 ‘옳았음’을 확인시키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희망이 살아 숨쉬고, 꿈이 현실이 되는 고흥을 만드는 일을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민선 4기는 고흥발전을 준비하는 기간이었으며, 민선 5기는 ‘고흥발전’을 실현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민선 4기에 추구했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의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흥발전 4대전략인 '친환경 도시''건강휴양 도시''우주항공 도시''인구 10만의 자족경제 도시'를 군정 운영의 큰 흐름에 두고, 민선 5기 7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큰 틀에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군수는 "현재 우리가 어떠한 생각과 어떠한 행동으로 실천하느냐에 따라 고흥의 운명이 달라진다”며 "군민의 마음을 섬기고 뜻을 받드는 군수, 희망의 씨앗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