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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못한’ 김남일 대신 사과 전해

캡틴 박지성이 대신 국민에게 전해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30 0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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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표팀 캡틴 박지성이 김남일의 사과를 대신 전했다.

   
 

<김남일의 사과를 대신 전한 박지성/ 사진= SBS 방송 캡쳐>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민대축제에 참석한 박지성은 “이 자리에 차두리·김남일 선수가 참석하지 못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김남일 선수가 나이지리아전에서 자신이 한 실수에 죄송하다는 말을 국민여러분께 대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괜찮아”를 연호했고, 김남일 선수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긴장된 얼굴에도 안도의 미소가 지어졌다.

김남일은 지난 23일 나이지리아전에서 공을 늦게 처리하면서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줘 축구팬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이에 아내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에 김남일의 실수를 질타하는 글이 쇄도하기도 했다.

한편 김남일은 소속팀 복귀로 인해 대표팀과 함께 귀국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