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민노당 “세종시 수정안 부결, MB정권에 대한 또 다른 심판”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29 17:05: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민주노동당은 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부결과 관련, 29일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의 정치에 대한 또 하나의 심판”이라면서 “이명박 정부는 더 이상 세종시와 관련하여 왈가왈부하지 말고, 역사의 명령과 국민의 요구대로 세종시 원안 추진에 바로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당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드디어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표결을 통해 최종 백지화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해당 상임위에서 부결되었음에도 친이 일각의 적반하장 격의 역사타령으로 결국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 대변인은 이어 “오늘 표결을 앞두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세종시 수정안 부결은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이라고 말한 것은 또 다른 분열과 혼란을 획책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면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국정혼란의 불쏘시개 역할을 자임하는 것은, 국민의 뜻을 크게 거스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