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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세종시 수정안 부결, 사필귀정이자 국민의 승리”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29 16: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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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당은 29일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처리와 관련, “ 6.2지방선거에서 확인된 국민의 뜻이자 명령을 우리 국회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확정한 것으로 사필귀정이요 국민의 승리”라면서 “세종시 건설을 둘러싼 모든 논란이 완전히 종결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힌 뒤 “오늘의 결과를 환영하며 국민의 뜻과 명령에 따라 앞으로 세종시가 정상적으로 건설, 완공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중단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이의 상징인 세종시의 조속한 원안건설 추진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면서 “변경된 행정기관의 이전고시를 즉각 시행해야 할 것이며, 자족기능이 포함된 복합도시기능 또한 원활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더 이상 세종시 원안과 취지를 훼손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될 수 없다”면서 “혹시라도 이명박 정권이 오늘의 결과를 무시하고 정상적인 세종시 건설에 딴죽을 건다면 이는 국민과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 대한 전면적인 도전으로 전국민적인 응징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아울러 세종시 3적인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윤진식 전 경제수석은 정치적 책임을 지고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임함으로서 국민 앞에 속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