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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뺑소니 검찰수사 착수-누리꾼 "확실하게 밝혀 처벌해야"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29 1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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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손태영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배우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이 검찰로 송치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9일 “영화배우 권상우씨의 뺑소니 사건을 교통사고 전담 부서인 형사5부(박균택 부장검사)에 배당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일단 경찰의 수사기록과 권씨의 진술 등을 검토한 뒤 사건을 경찰수사대로 마무리 할지, 권씨를 소환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권씨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와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자신의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이틀만에 경찰에 출석한 권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고 갑자기 경찰차가 따라와 놀라 달았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사고후 미조치’건으로 분류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사건이 이대로 마무리될 경우 벌금형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이 ‘사고 후 미조치’로 분류된 것은 인명 피해가 없었기 때문으로 뺑소니는 사람을 다치게 하고 도주하면 해당되는 사안이라는 게 경찰 측의 설명이다.

이에대해 누리꾼들은 “인명피해가 없으면 죄가 없나” “벌금으로 끝내다니 말도 안된다” “확실하게 밝혀 처벌해야 할 것”등의 반응을 보이며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