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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매출 1조,온라인 종합쇼핑몰 1위 등극"

신세계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시장 진출 본격화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6.29 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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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온라인쇼핑몰 시장에서 2012년까지 매출 1조, 온라인 종합쇼핑몰 1위로 등극할 것”

신세계이마트는 29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달 5일 오픈하는 이마트몰(www.emartmall.com)(프리오픈 7월)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우선 이마트몰은 ‘검증된 협력회사’의 ‘검증된 상품’만을 도입해 상품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몰 마켓플레이스에는 검증을 마친 협력 회사만 등록하고 모든 상품은 오프라인 이마트 수준 상품으로만 구성된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는 자연산 전복 및 산삼 등 고가의 상품도 고객이 원할 시 사연을 올리면 바이어와 연결, 구할 수 없는 물품까지 구해 준다는 개념을 도입했다.

특히 온라인 전용으로 납품되는 상품도 신세계 상품과학연구소의 자체검증을 비롯,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국가공인기관의 품질검증을 통과한 상품만 도입함으로써 기존 온라인쇼핑몰이 중계시스템만 제공하고 등록내용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에 차별성을 뒀다.

또한 이마트몰은 온라인쇼핑몰의 핵심인 상품, 배송, 시스템, 서비스 등을 개편하고 오프라인 경쟁력을 최대 활용해 기존 온라인몰의 한계를 극복할 방침이다.

총 1만여개의 온라인 전용 식품군을 도입해 오프라이에서 취급하는 상품뿐 아니라 온라인몰에서 접하기 힘든 흑산도 홍어, 황제도 미역, 산삼 등 1500개의 프리미엄 식품과 지역특산물도 선보인다. 산란 10시간 내의 극신선란 및 새벽산지에서 수확 상품 등을 예약주문 받고, 3500개의 대용량 식자재 상품, 전문 도서몰 연계상품 등 온라인 전용상품을 17만개까지 확대해 연내에 총 20만개까지 상품수를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점포픽업 서비스’와 1일 최대 10배송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를 증가시켰다.

점포 픽업 서비스(Store Pick Up)는 전국 127개 이마트 점포 중 접근성이 높은 72개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후 집근처 이마트 안내데스크 혹은 주차한 차량까지 상품을 직접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일하는 주부들을 주 고객층으로 삼았다.

1일 최대 10배송 시스템은 배송 횟수를 확대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상품을 공급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1~2시간 내에도 배달이 가능하도록 배송속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측면에서는 그동안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기 힘들었던 11가지 ‘사용자 중심 화면구성’을 도입했다.

특정상품 구매시 본인이 구입하거나 검색했던 관련상품을 안내해 주고 구매주기에 맞춰 상품을 제안하는 한편, 가공식품 상품정보에 ‘영양성분 정보’를 포함시켜 그동안 온라인에서는 의무화되지 않았던 영양성분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기로 했다.

신세계 이마트 최병렬 대표는 “이마트몰은 오프라인 이마트 상품과 똑같은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이마트 점포’이면서도 오프라인에서 취급하지 않는 온라인 전용상품도 판매, 新 개념의 ‘온라인 스토어’ 모델을 지향한다”며 “오프라인 이마트가 갖춘 강력한 상품경쟁력에 100% 품질책임을 더해 최고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표는 이어 “이마트몰을 이마트의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총 집중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상품개발, 운영시스템, 프로모션 등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