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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좀 하는’ 차두리 셀틱과 계약

스코틀랜드 셀틱과 2년 계약 합의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29 14: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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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바타’ 차두리(30)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셀틱과 계약에 합의한 차두리 선수 / 사진= FIFA 공식홈페이지>

 
 
2010 남아공월드컵 후 대표팀 첫 번째로 이적하는 차두리는 후배 기성용(21)과 함께 셀틱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차두리 측은 29일 “차두리가 28일 대표팀과 함께 한국으로 향하기 직전 셀틱과 계약에 합의해 비행기 이륙 1시간 전 급하게 남아공에 남게 됐다. 2년 계약에 합의해 29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넘어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던 차두리는 올해 계약이 끝나므로 셀틱 이전을 결심했다. 차두리가 독일 외 리그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차범근 해설위원은 28일 미투데이에 “(차두리)본인은 영어권에 가고 싶어 해. 그동안 과외를 받으면서 영어를 꽤 하기는 하는데 영어권에서 2~3년만 있으면 잘할 거 같다”며 차두리가 영어권 이적을 원한고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