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방송에서 인증한 ‘한석준 눈물’

“김지수 불쌍해” 드라마 보며 울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29 10:48: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최동석 아나운서가 한석준 아나운서의 감수성에 대해 폭로했다.

   
 

<태어난 아기를 보고 눈물을 보인 한석준 아나운서 / 사진= 해당 방송 캡쳐>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한석준은 “나는 눈물이 많은 편이다. 내 자식, 내 조카는 아니지만 오늘 아이가 태어나면 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동석 아나운서는 “한석준 아나운서는 드라마를 보고도 운다. 한번은 ‘태양의 여자’ 최종회를 집에서 같이 봤는데 ‘흑흑흑흑’하고 울더라”고 설명했다.

놀란 최동석 아나운서가 “왜 우냐고라고 했더니  ‘김지수가 너무 불쌍해’라고 대답했다. 코가 큰 편인데 울어서 눈이 부어 코만큼 나왔다”고 했다.

이 얘기를 들은 이수근이 박장대소하자 한석준 아나운서는 “남 일에 웃지 말고 친구가 뭐 때문에 힘든지 알아보라”며 “요즘 개그맨 김병만이 힘들다고 하더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이수근은 “(김병만이)이상하게 나한테 키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