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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출연 '손당구 달인' 알고 보니 '인질 강도범'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6.29 0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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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손당구 달인'으로 방송 출연 했던 조 모(50)씨가 인질 강도범인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조 모씨는 지난해 4월 예능프로에 출연해 가명을 사용 '손당구 전문가'로 출연했다. 이후 유명세를 타며 전국의 당구장 개업행사에 초청받아 생활하는 등 6년여 동안 도피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다.

28일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조 모씨가 지난 2003년 사촌누나의 채무자 집에 찾아가 일가족 5명을 감금 및 폭행하고 고급 승용차 등 1000만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에 수배됐다.

또한 조 씨는 지명수배 중인 상황에서도 지난해 4월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대담한 모습을 보여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