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연기금 매수세, 외인 매도세 꺾어…코스피 2P↑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6.28 15:34: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연기금과 프로그램 매수세로 상승마감 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19포인트(0.13%) 오른 1732.0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금융규제 단일화 법안 도출 호재로 낙폭을 만회했지만, 금융규제 강화에 따른 부작용과 G8,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유럽의 이견차이를 보이자 상승과 하락을 거듭했다.

이날 연기금은 5거래일째 1000억원 이상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전기가스업(-1.38%)과 건설업(-1.33%), 철강금속(-0.85%), 전기전자(-0.35%) 등은 약세를 보인 반면 증권(0.67%), 보험(0.63%), 은행(0.61%), 운송장비(0.58%)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역시 혼조양상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9000원(-1.12%) 내린 79만6000원에 거래되며 재차 80만원대를 무너뜨린 가운데 포스코(-1.51%), 한국전력(-1.95%), 현대모비스(-0.73%) 등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현대차(1.05%)를 비롯해 LG화학(0.32%), LG디스플레이(2.01%)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0종목 포함 398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종목 포함 379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5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전일대비 0.63포인트(0.13%) 오른 498.75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4원 급락한 120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