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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대신 봉사활동 ‘나눔배려 행정’ 실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6.28 14: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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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민선5기 출범을 관행적인 취임식 대신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에 따르면 송광운 북구청장은 민선5기 취임식을 별도로 갖지 않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과 배려’ 행정으로 민선5기를 출범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이어가고자 하는 송광운 북구청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송광운 북구청장은 내달 1일 11시 30분 효령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해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의미있는 민선5기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민선5기 출범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것은 따뜻한 북구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민선5기 4년 동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다 함께 잘사는 북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난 연초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하는 이색적인 현장시무식을 갖기도 했다.

북구는 민선5기 구정목표를 “아름다운 이웃! 다 함께 잘사는 북구!”로 확정하고 ▲활기찬 생활경제 ▲따뜻한 감동복지 ▲고품격 교육문화 ▲건강한 주민자치를 구정방침으로 설정해 소통과 참여를 통한 풍요롭고 살맛나는 북구 실현에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