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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이기는 피부관리법은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6.28 1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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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을 예고하는 요즘이다. 예년보다는 조금 이르게 시작된 장마는 잦은 비와 국지성 집중 호우가 발생한다는 일기예보와 함께 녹녹하지 않은 장마철이 예상된다. 구멍이 뚫린 듯 내리는 비와 함께 매년 장마철이면 느껴지는 높은 습도는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방법 등을 함께 해보자.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는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자극 받고 메마르기 쉬운 피부에 쉴 공간을 선사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늘어난 엄청난 피지로 인해 넓어진 모공과 번들거림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피지의 대방출은 피지가 분비되는 모공을 막거나 피지가 원활하게 분비되지 못해 인해 여드름을 비롯한 트러블 역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사실이다.

습도와 온도가 고르게 높은 여름 장마철의 경우,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이렇듯 여드름을 비롯한 트러블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된다. 여드름의 경우, 여드름 흉터와 자국 등 피부 손상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재발이 쉬운 여드름의 경우, 원인이 되는 피지를 관리해주는 근본적인 치료프로그램만이 재발을 막고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미세한 전류를 사용하여 피지가 분비되는 피지선을 찾아 제거하는 ‘미세절연침요법’은 피지선 외의 다른 부위에는 손상이 없이 특수하게 고안된 전기침을 이용하여 과도하게 피지를 방출되는 피지선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노원 고운세상피부과의원 임지현 원장은 “ 미세절연침요법의 경우 피지선을 제거하여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과 피지 억제는 물론 여드름을 반영구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면서 “시술시간 또한 30분 내외로 시술한 날부터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며 성인형 여드름, 만성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가임기 여성이나 만성적 재발 환자, 항상제 내성 환자들에게도 안전한 치료법으로 여드름 고민을 해결해주는 좋은 방법으로 소개 했다.

PDT 요법(광역동 요법) 역시 여드름 퇴치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천 가능하다. 빛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광과민제를 도포하여 피지선에 흡수시킨 후 레이저를 조사하여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넓은 부위에 재발하는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PDT요법의 경우 시술 후 48시간 정도는 강한 빛이나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임지현 원장은 덧붙였다.

최근 헐리웃 스타들의 파파라치 컷에 자주 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인부츠의 경우, 이번 장마를 이겨내는 잇(it)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레인부츠는 트렌디함을 충분히 살리는 것은 물론 거침없이 쏟아 붓는 장맛비에도 부담 없이 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기능까지 함께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레인부츠의 경우, 겨울철 신는 가죽 부츠와 같이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부츠 속에 물이 들어가면 잘 마르지 않는 것은 물론 통풍이 쉽지 않아 안되기 때문에 관리를 소흘이 해서는 안 된다.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땀이 발생하기 쉬운 발의 곳곳에서 각질층이 불어나고 이러한 각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습진과 무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노원 고운세상피부과의원 임지현 원장은 “레인부츠를 신는 날이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사무실에서 편한 슬리퍼로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며 길게 이어지는 장마기간 동안 계속 레인부츠를 신게 되면, 신발이 채 마르기 전에 발이 닿기 때문에 냄새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번갈아 신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레인부츠를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레인 부츠를 거꾸로 세워 말려주고 보관 시에는 신문을 뭉쳐 넣어놓으면 효과적이며 무좀에 걸린 경우에는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항진균제 연고와 먹는 약 등으로 치료한다.

특히 장마기간은 다한증 환자들에게 이중고를 겪게 되는 순간이다. 내리는 비에 옷이 젖고 높은 습도 때문에 땀분비가 더욱 많아져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장마철을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으로 다한증 환자들에게는 보톡스 다한증 시술이 좋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

노원 고운세상피부과의원 임지현 원장은 “ 보톡스를 이용한 다한증 시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장점으로 겨드랑이를 비롯한 손 부위에 땀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땀톡스’라 일컬어지며, 보톡스를 이용한 시술은 시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복귀할 수 있고, 시술효과가 3~6개월간 지속되기 때문에 다한증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높은 불쾌지수를 날려버리는 여름시술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