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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노대점 결국 정상영업…지역사회 반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6.27 1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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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역사회의 강력한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롯데슈퍼 노대점이 지난 6월 25일, 결정상영업에 들어감에 따라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위원장 김용재)’ 등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광주네트워크는 26일 “이번 롯데슈퍼 가맹점 오픈은 골목상권마저 집어삼키려는 대기업 유통업체의 진출이 도를 넘어섰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면서 “롯데슈퍼 가맹점 입점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사업조정신청과 광주광역시의 일시정지권고에도 불구하고 자진철회가 아닌 편법 출점을 강행한 롯데측의 이번 결정은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무시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네트워크는 특히 국회에 상생법등 관련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며 대기업 유통업체들에게 공개질의 형태로 지역유통경제의 현주소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공개토론에 나설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단체는 “대기업의 과도한 입점으로 지역유통경제가 급격히 고사되고 있는 광주지역에 SSM 출점을 계속 강행한다면, 대기업의 부도덕한 기업윤리를 고발하고 반대해나가는 범시민운동을 펼쳐나갈 것”이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