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증권은 1일 금호타이어(073240)의 적정주가가 1만8200원에서 1만5300원으로 하향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금호타이어의 2분기 영업이익 144억원은 시장 컨센서스나 당초 예상치에 크게 부진한 실적이며, 수출감소, 원재료비 가격 상승, 중국 중개무역 수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이를 반영, 2006년과 2007년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47%, 22% 하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 애널리스트는 천연고무 가격이 안정되고 내수 및 수출가격 인상이 본격화 될 경우 주가는 상승 추세로 반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