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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00 이후 국내주식펀드 1조7000억 유출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6.26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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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코스피가 1700선을 회복한 뒤 국내 주식형펀드 순유출 규모가 1조7000억원에 달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720억원이 빠져나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펀드에서의 하루 자금 순유출 규모는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회복한 16일 1000억원대에서, 17~21일 2000억원대, 22일 3500억원대로 확대됐다가 23~24일 다시 2억원대로 내려왔다.

자금 순유출은 12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회복한 지난 16일 이후 유출 규모는 1조6645억원에 달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586억원이 빠져나가 20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로 4821억원이, 머니마켓펀드에서 1조223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2조705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7조3256억원으로 전날보다 507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31조2108억원으로 1조5721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