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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뜨끔'한 태연 발언 논란

수상 소감에서 "좋은 환경 부탁드린다"며 뮤직뱅크에 일침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26 14: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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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녀시대 리더 태연의 수상소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방송 환경 시정을 요구한 태연 / 사진= 해당 방송 캡쳐>

 
 
소녀시대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2010 상반기 결산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태연은 대표로 수상소감에 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열심히 하는 가수들이 노래를 잘 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부탁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연이 이 발언을 한 것은 무대 리허설 중 인이어(귀에 꽂는 이어폰)가 나오지 않아 '뮤직뱅크' 스태프에게 시정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태연의 수상소감이 방송에 나간 후, 소녀시대 팬들은 '뮤직뱅크'에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는데 아쉬워서 그런가보다". "맞는 말 했다"며 옹호하기도 했지만 일부는 "공개적으로 제작진의 실수를 지적한 것은 다소 지나쳤다", "경솔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