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 및 금융감독원이 25일 건설사 신용평가 등급을 발표됐다.
이번 결과 발표로 구조조정 대상에 속한 업체는 회생안 마련에 바쁘겠지만, 정상등급 판정을 받은 일부 건설사의 경우 정부의 회사명 미공개 방침으로 일부 언론사 및 소비자의 오해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광주(전남 소재)에 있는 제일건설(주)의 경우 ‘2010년 신용평가 정상등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최근 인천 청라지구, 광명 등 서울수도권에서 성공분양을 기록한 회사.
더욱이 지역 사회에서 재무구조가 탄탄한 중견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전북 익산에 소재한 유사상호 건설사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포함됐다는 소문으로 일부 언론과 소비자들은 구조조정 대상에 광주 소재의 제일건설(주)이 포함된 것으로 오해 아닌 오해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제일건설(주)은 아파트 계약자 및 고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회사 홈페이지에 별도의 공지문을 띄우는 한편 모든 계약자들에게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 스스로 해당 회사에 직접 문의해 우려를 해소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홍보하고 있다.
제일건설(주)의 홍보 담당자는 “광주의 경우 최근 건설사 연쇄부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사와 동명의 건설사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고객들이 자사를 구조조정 대상 업체로 혼동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본사는 이번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된 업체와는 전혀 무관하며, 정상등급을 받은 건실한 기업이며, 고객들이 자사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름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제일건설(주)은 인천 청라지구에 1071가구 풍경채 아파트를 성공리에 분양한 후, 순조롭게 사업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