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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총괄 지휘했던 나홍채(59) 함평군 기획예산실장이 명예 퇴직했다.
나 실장은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군수권한대행 박윤식 부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동료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34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지난 1976년 함평읍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나 실장은 공보계장, 경리계장, 나산면장,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 엑스포 사무총장 등을 거쳐 지난 2008년 10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예산실장과 엑스포사무총장을 겸임해 왔다.
나 실장은 함평나비대축제의 탄생과 발전의 주역 중 한명이었으며, 자연생태공원, 엑스포공원 등의 조성을 진두지휘하며 세계적인 생태체험관광의 메카 함평의 탄탄한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엑스포 사무총장으로 108만 ㎡ 규모에 이르는 함평엑스포공원의 주제관, 황금박쥐생태관, 금호아시아나관 등의 주요시설과 조경 등을 직접 조성했다.
특히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해 관광객 126만명에 93억 여원의 입장료 수입, 136억원의 직접수익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김순자(52)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으며, 34년 공직기간 동안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총 15차례의 포상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