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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엠소프트, 이비즈 사업 본격화

박광선 기자 기자  2006.08.01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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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디엠소프트대표 민황기)는 자사가 개발한 엔터테인툴바 티비(TiBi)가 배포 3주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이비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디엠은 지난 2002년 룰루게임을 런칭하며 웹보드 게임 시장에 진출햇으며 현재 250만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티비툴바를 출시하면서 이비즈 사업에 진출한 이디엠은 앞으로 툴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제휴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티비툴바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툴바와는 달리 툴바 자체를 브랜드화 한 서비스로 사이트에 대한 충성도 확보 보다는 양질의 컨텐츠 제공에 서비스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편의성과 실효성을 최대한 고려해 개발한 티비툴바는 검색이 일상화되어 있는 네티즌이 보다 손쉽게 원하는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무료음악 청취와 미니라디오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제공한다.

 

민황기 대표는 “2006년을 이비즈 사업의 원년으로 삼아 성장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2008년에는 매출액을 80억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