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밤새 거리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결초보은’하자”
25일 대표팀 훈련장에서 허정무 감독은 이청용이 인터뷰로 잠시 자리를 비우자 돌아오기를 기다린 뒤 선수들에게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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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결초보은'을 강조한 허정무 감독 / 사진= FIFA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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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의 당부는 전날 선수단 미팅에서 “16강 진출 축하 파티는 한국에 돌아가서 하자”고 말한 다음날이어서 허정무 감독이 선수들의 정신 무장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한국팀의 1차 목표는 16강 진출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돌아갈 수 없으니 허 감독은 축하 파티를 귀국 뒤로 미룬 것이다.
이날 베이스캠프에서 패널티킥 등 마지막 훈련을 가진 대표팀은 오늘 결전지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허 감독은 우루과이 전 출전 선수들에 대해 “베스트 11에 큰 변화는 없지만 한 두 자리 정도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