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의 2분기 실적에 대한 분기별 저점 가능성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에 대한 경쟁력 확인과 TV 출하량 증가 시점까지 IT업종 내에서 약세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2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8.7% 감소한 250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LED TV 및 스마트폰 제품 라인업이 호전돼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구글 OS를 적용한 ‘옵티머스Q’의 출시를 시작으로 3분기 보급형 스마트폰, 4분기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통신 사업자에 대한 제품 대응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HE의 수익성 부진은 환율변동(유로화 약세)에 대한 환차손 반영과 유럽향 제고조정을 감안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2% 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LED TV 판매가 본격화되면 TV부문의 라인업도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45.9% 증가한 366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