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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은퇴후 심경 고백 "미련남지만 후회 없어"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24 1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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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방송에 출연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고종수가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고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감성다큐 미지수 -시대와 불화한 축구천재 고종수’ 편에 출연해 은퇴에 관한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다.
 
고정수는 “은퇴 후 선수때 보다 편안하게 팬의 입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은퇴를 한 것에 대해 미련은 남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가끔 경기를 볼 때면 몸 좀 만들어서 나가볼까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며 “호프집에서 고종수표 해설을 해볼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잦은 방송 출연에 대한 질문에서는 “선수는 축구만 해야 한다는 것을 깨고 싶었다. 고종수의 다른 면을 보여주는 것이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한편, 고종수는 지난 2001년 8월 경기 중 무릎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월드컵 행이 좌절돼 긴 슬럼프를 겪었으며, 2009년 2월 은퇴를 선언했다.